면접에서 부모님 직업이나 주량 등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경우 구직자 10명 중 3명이 약간의 포장을 곁들여 답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07명에게 대상으로 진행한 ‘면접에서 꺼려지는 질문’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07명에게 대상으로 진행한 ‘면접에서 꺼려지는 질문’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직자가 꼽은 최악의 면접 질문 1위는 ‘부모님 직업(30.2%)’이었고 ‘학창시절(18.4%)’, ‘자산 규모(15%)’라는 답변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혼/기혼/이혼/이성교제 등 결혼 여부(14%)’, ‘키/몸무게 등 신체 사이즈(11.8%)’, ‘흡연 여부(5.9%)’, ‘주량(3.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위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7.5%가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포장해서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이야기한다(71.5%)’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면접관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전부 꾸며서 이야기한다’는 답변도 1%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사적 질문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다(40.1%)’고 답했다.
그렇다면 면접에서 개인사를 묻는 것에 대한 구직자의 생각은 어떨까.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데 사적인 질문은 배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6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 24.3%, ‘지원자의 인성 등을 평가하는 데 꼭 필요하다’ 7.6%, ‘아무 상관 없다’ 1%였다.
![[뉴스언팩] 지금 달러 사야 하나…환율 변동의 방정식 /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되나](https://i.ytimg.com/vi/rdwHE0omcGE/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EC%9A%B0%EC%B8%A1%20%EC%B5%9C%ED%95%98%EB%8B%A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