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자동차 등 광주지역 수출 주력 업종의 부진 속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외 경기 불안 등으로 올 3분기까지 누계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해 연말까지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8년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1억1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고, 수입은 33억7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7% 증가해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40.5% 감소한 7억22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경기 불안 등으로 올 3분기까지 누계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해 연말까지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8년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1억1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고, 수입은 33억7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7% 증가해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40.5% 감소한 7억22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1~9월까지 누적 수출은 380억9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했으며, 수입도 309억5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4% 증가해 무역수지는 71억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 무역수지 흑자 92억9300만 달러보다 23.2%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11억4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0% 감소했고, 수입도 4억8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1% 감소해 무역수지는 6억5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타이어(45.4%) ▲자동차(31.8%) ▲가전제품(23.1%) ▲기계류(22.2%) ▲반도체(7.9%)가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류(90.1%) ▲가전제품(24.6%)은 증가했으나, ▲고무(47.1%) ▲화공품(24.8%) ▲반도체(18.5%)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34.8%) ▲EU(31.8%) ▲미국(29.1%) ▲중남미(21.9%) ▲동남아(0.5%)는 감소했고, 수입은 ▲EU(23.8%) ▲미국(2.4%)은 증가했으나, ▲일본(53.4%) ▲중국(23.6%) ▲동남아(22.4%)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수출은 29억55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고, 수입도 28억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3% 증가해 무역수지는 6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49.9%) ▲철강제품(0.7%)은 증가했으나, ▲기계류(73.9%) ▲수송장비(66.0%) ▲화공품(6.9%)은 감소했고, 수입은 ▲화공품(67.6%) ▲석유제품(65.9%) ▲원유(36.0%) ▲석탄(5.8%)은 증가했으나, ▲철광(21.2%)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52.9%) ▲동남아(49.1%) ▲중국(3.8%)은 증가했으나, ▲미국(35.0%) ▲EU(9.0%)는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175.3%) ▲중동(50.0%) ▲동남아(32.8%) ▲중국(30.8%)은 증가했으나, ▲호주(14.5%)는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퀵 메뉴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