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눈앞의 현실
사서삼경 등으로 구성된 중국의 13경 가운데 ‘좌전’은 사학을 대표하는 텍스트다. 오늘날 중국문명의 뿌리가 되는 춘추시대의 역사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고전인 ‘좌전’에 담긴 세계상과 문화, 국가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욕망과 파멸 등에 얽힌 역사적 사례를 재연하고 해체해 새롭게 의미를 부여했다.
탕누어 지음 / 김영문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3만원

조선사 아는 척하기
조선 건국 직후부터 3대 태종 때까지의 흥미진진하고 황당한, 때로는 놀라운 역사를 정리해 조선 시대의 민낯을 보여준다. 에피소드마다 재미나고 기발한 만화를 통해 독자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선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선 왕조 세계도와 조선사 연표를 함께 담았다.


정구선 지음 / 이석준 그림 / 팬덤북스 펴냄 / 1만3500원

인도 4차산업혁명, 세계를 움직이다
최근 인도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세금, 보안 등 여러 부문에서 외국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주목한 글로벌 IT기업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인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우리 기업이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권기철 외 지음 / 살림 펴냄 / 1만5000원


중국 경제, 지금은
하락하는 주식시장, 양귀비라고 불릴 만큼 인기를 누리던 양고기 가격의 하락, 선전시의 부동산 폭등 등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경제 이슈를 통해 중국 경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중국에서 투자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상식들을 알려준다. 미래 중국 경제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쉬슈저 지음 / 심상희 외 옮김 / 에코차이나 펴냄 / 1만8000원

경단녀 재취업 공부법
상당수의 여성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싶어도 사회적 상황이나 인식 때문에 끝내 일을 포기하곤 한다. 그리고 여유가 생겨 취업을 하려 할 때면 마음처럼 쉽지 않음을 경험한다. 8년간의 경력 단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말하는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공감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이시현 지음 / 위닝북스 펴냄 / 1만8000원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많은 이가 마흔이라는 나이에 아이는 하나 아니면 둘, 30평대 아파트에 살며 대출금을 갚고 있고 회사에서 직급은 늦어도 과장, 빠르면 부장이라며 잣대를 대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삶을 살아내기는 쉽지 않기에 많은 마흔들은 불편하기 마련이다. 있는 그대로 쌓아온 삶의 지혜가 마흔들을 위로한다.

조기준 지음 / 피오르드 펴냄 / 1만4000원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이 독특한 시선으로 포르투갈 여행을 기록했다. 저자는 도시가 주는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떨어져 있는 것들을 줍는다. 때론 GPS를 켜는 대신 일부러 길을 잃는다. 이러한 여행 방식을 통해 독자들 역시 새로운 눈과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걷도록 유도한다.

영민 지음 / 북노마드 펴냄 / 1만8000원

프라하의 도쿄바나나
일본에는 ‘과자를 선물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여행을 다녀올 때도, 출장을 다녀올 때에도 양손에는 어김없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과자 상자가 들려 있는 것이다. 야쓰하시, 도쿄 바나나, 시로이 고이비토, 우나기 파이, 히요코 등 일본 각지를 대표하는 오미야게 과자를 통해 일본을 살펴본다.

남원상 지음 / 따비 펴냄 / 2만2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64호(2018년 10월31일~11월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