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는 과거를 잊고 성실히 살아가는 한 가장이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납치범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김민호 감독은 성난황소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 감독은 “5년간 스토리를 수정하면서 (출연배우가) 마동석이 아니면 안 되는 시나리오가 됐다”고 할 만큼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마동석은 영화 <이웃사람>, <부산행>, <범죄도시>를 비롯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성난황소에서는 건어물 유통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다 납치범을 쫓는 ‘동철’역을 맡아 김성오와 짜릿한 대결을 펼친다.
김성오는 이번 영화에서 마동석의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납치하고 마동석에게 희한한 제안을 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아저씨>로 존재감을 알렸던 김성오는 성난황소에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예능뿐 아니라 연기도 잘 하는 송지효는 마동석의 아내로 등장해 말 못할 사연을 지닌 여인을 연기한다.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지효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으로 스크린에서도 통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다양한 신스틸러도 가세한다.영화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조선족 말투를 유행시켰던 박지환이 출연하며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비리형사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민재도 합류했다. 이성우와 배누리는 각각 ‘두식’과 ‘소연’ 역을 맡았다.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합친 <성난황소>가 침체된 한국액션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마동석이 악의 무리 속에서 아내를 지키고 착실한 가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개봉일은 오는 22일.
◆시놉시스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분)은 어느날 아내 ‘지수’(송지효 분)가 납치됐음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다. 전화를 걸어온 납치범은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오히려 동철에게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분)은 어느날 아내 ‘지수’(송지효 분)가 납치됐음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다. 전화를 걸어온 납치범은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오히려 동철에게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566호(2018년 11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