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은행들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개점 시간과 함께 폐점 시간도 한 시간 미뤄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은행권은 영업점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수능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영업시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은행의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등 소재 환전소는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뱅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계좌이체를 비롯한 주요 업무 운영시간은 평소와 동일하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은행 간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 개장 시간은 변경했지만 폐장 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기존과 같다.

한국거래소도 수능을 고려해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거래 시간을 임시 변경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등 증권거래 시장과 금리상품시장은 기존에서 1시간씩 늦춘다. 외환시장과 달리 마감 시간도 미뤄진다.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30분에 장을 마감한다.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수익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채권시장도 마찬가지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오후 4시40분에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한다.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10시에 개장해 기존처럼 오후 3시30분에 마친다.

다만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과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