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사진=tvN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톱스타 유백이’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2.8%, 최고 3.3%를 기록했다. 케이블-종편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꿀잼 로코(로맨틱 코메디) 드라마' 탄생을 알린 것.

톱스타 유백이는 ‘안하무인 톱스타’ 김지석의 ‘문명단절 외딴섬’ 강제 유배기와 함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김지석과 ‘100% 청정 섬처녀’ 전소민의 단짠 케미가 ‘문명충돌 로맨스’를 예고해 흥미로운 서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가 문명과 완전히 단절된 섬 여즉도에 첫 발을 내딛는 모습으로 강제 유배기의 시작을 그렸다. 입만 열면 각종 망언을 쏟아내는 것은 기본 안하무인에 의심병으로 똘똘 뭉친 유백이가 당도한 여즉도는 TV도, 핸드폰도, 와이파이도 되지 않은 무공해 섬이다.

반면 오강순(전소민 분)은 손맛 좋은 할머니와 함께 물질을 하며 유유자적하게 사는 섬처녀. 하지만 톱스타 유백이가 그녀의 집에 2주간 머물면서 오강순의 평화롭던 삶은 산산조각이 났다. 할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조차 나트륨을 운운하며 거절하는 무례함, 서핑보드에 말리던 물고기를 흙바닥에 내던지는 안하무인 등 하나에서 열까지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유백이의 모습은 오강순에겐 그저 충격적인 신세계일 뿐이었다. 특히 마지막 엔딩에서 유백이를 향해 박치기를 시도하는 오강순의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하는 등 다음 전개에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tvN 예능 '내 귀에 캔디' 등과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을 연출한 유학찬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