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약 98.4%의 학생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며, 약 43%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변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한 청소년 중에 과반수가 넘는 약 60.5%가 개를 키우고 있다고 답했으며, 약 67.6%가 1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는 청소년들은 가장 큰 이유로는 ‘부모님의 반대(55.7%)’, ‘책임감 부족(14.7%)’ 등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장점을 묻는 질문에 약 60.4%의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생기는 정서적 안정’이 가장 큰 장점이라 답했으며, ‘가족과 같은 누군가를 돌보며 가지는 책임감(29%)’,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활동 영상 및 사진 업로드 등 부가적인 재미요소(6.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반려동물을 키울 때 단점으로 약 33.2%의 학생들이 ‘사료값, 기타 용품 구입에 드는 금전적 문제’라고 답했으며 이외에도 ‘울음소리 등으로 이웃에게 끼치는 악영향(22.4%)’, ‘목욕, 산책, 배변 뒷정리 등의 번거로움(21.8%)’의 단점을 선택했다.
한편 유기동물 발생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약 74.6%의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키우다 마는 책임감 없는 태도’를 가장 큰 원인으로 선택했으며, ‘주인의 허술한 관리(8.9%)’, ‘굶기기, 학대 등으로 인한 자발적인 탈출(6.1%)’ 등이라고 답했다.
유기동물을 보호소에서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열악한 설비나 좁은 수용시설’이라는 답변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보호소 및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27.5%)’, ‘의료적 측면에서의 지원 부족(16.8%)’ 등이 뒤를 이었다 .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울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약 41.4%가 ‘품종이나 생김새, 건강상태에 상관없이 입양할 생각이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내가 원하는 품종이 있다면 보호소를 통해도 상관없다(37.1%)’, ‘이용할 생각이지만 동물의 건강이나 위생상태 등이 걱정된다(16.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