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전에서 3골 2도움으로 활약한 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진=로이터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5골 모두에 관여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리오넬 메시(31·FC 바르셀로나)가 연이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3골 2도움 ‘원맨쇼’를 펼쳤다. 지난 8일(한국시간) RCD 에스파뇰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메시는 이날까지 총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4경기 출전 만에 유럽 5대리그 선수 중 처음으로 10-10을 달성했다.
메시는 한 경기에서 드리블, 패스, 슈팅 모든 부분에서 공격수가 펼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이면서 경기 후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항상 그렇듯 필요 불가결한 선수다. 다시 한 번 완벽한 경기를 해냈다”면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에게 특별함을 주는 선수다”고 극찬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18일(한국시간) “만약 당신이 5골에 모두 직접 관여하면서 소속팀의 승리를 확정짓는다면 본인을 당연한 랭킹 1위로 생각할 것이다”라면서 메시를 이주의 파워랭킹 1위에 올렸다.


메시의 뒤를 이어 후반 25분 교체 투입 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침몰시킨 세르단 샤키리(27·리버풀)가 2위에 선정됐다. 이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귀중한 역전승을 선사한 앙트완 그리즈만(27)이 3위, 에버튼을 상대로 약 3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골 맛을 본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21)가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