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8일 CJ헬로에 대해 내년에도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IPTV 경쟁, 이동통신사업(MNO) 사업자의 무제한 요금제 출시, 통신요금 인하로 인한 경영상황 악화에도 수익성 위주의 고객 대응을 통해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 가입자의 꾸준한 감소와 이를 상쇄하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가입자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알뜰폰(MVNO)은 가입자보다 수익 위주의 전략을 지속하면 올해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선별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IPTV업체의 공세가 거세지고 넷플릭스 포함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체까지 유료방송 시장에 가세해 케이블TV 업체는 모두 잠재적 M&A 매물이 되고 있다”며 “1위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CJ헬로는 아직 공식적으로 매물화 되지 않았지만 가장 매력적인 케이블 업체로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