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SUV SP2. /사진=임한별 기자
기아차 소형SUV SP2. /사진=임한별 기자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국내 판매실적이 역성장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실적은 4만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했다.
승용 모델은 총 1만7606대가 팔렸다. 모닝이 408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5(3712대), K3(3626대), K7(2632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4452대, 니로 2953대, 스포티지 2628대 등 총 1만8259대가 판매됐다. 특히 니로는 지난 3월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의 본격 판매로 1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135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앞으로 출시를 앞둔 SP2(소형SUV),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 K7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앞세워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해외에서 18만5773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외 포함 총 판매실적은 22만777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줄었다. 국내외를 모두 포함한 1~4월 누적 판매실적은 87만7669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