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서울 서초구갑)이 미래통합당 4·15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의 승리자가 됐다.
16일 통합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대전 등 지역선거구 18곳의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 의원이 서울 동대문을에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 의원은 서울 서초갑에서만 3선을 지냈지만 이번 경선에서 관련 지역구 공천이 무산된 바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후 서울 동대문을로 선거구를 옮긴 이 의원은 민 원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1차 경선에서 동률을 이뤄 재경선을 진행한 서울 서초을에서는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이 50.2%로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외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을 누른 김성동 전 의원이 서울 마포을에서 승리했고 서울 동작갑 경선의 경우 장진영 후보가 장환진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집행부위원장과 두영택 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에 앞서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편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과 김철근 전 국민의당 공보단장도 각각 서울 성북갑과 서울 강서병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