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모드 캠페인 영상 스틸컷(SK이노베이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절전모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은 검은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들이 1분 가까이 이어진다. 검은색 바탕 화면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화려함 대신 최소한의 색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했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HCT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절전모드는 일반모드 대비 전력 소비량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전모드 형식을 유지하면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회사의 성장 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는 브랜드 슬로건에 담긴 사업의 실체들도 연출했다.

캠페인 영상은 하얀색 배경에 ‘화면이 어두워질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며 검은색 배경의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엔진오일, 고기능성 친환경 포장소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이 검은색 바탕화면 위에 선으로만 표현된다.

또 영상 내에서 카피 문구로만 전달하는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나서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을 캠페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임수길 홍보실장은 "친환경을 설정하고 강력하게 실행한다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 가치와 진정성을 캠페인에 담았다"며 "캠페인 자체만이 아니라 전사의 그린 밸런스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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