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확산 중인 신장에서 18명이 나왔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명 증가한 8만37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7일 0시 이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된 22명 중 해외 역유입 사례는 모두 3명으로 조사됐다. 이외 18명은 신장에서, 나머지 1명은 동북부 랴오닝에서 보고됐다.
신장은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일째 계속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신장 보건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우루무치 전역에 봉쇄령을 발령했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31명 확인됐다고 말했다.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7만8855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사망자 및 퇴원자를 뺀 순확진자는 240명이다. 이 중 11명이 중증 환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선 Δ홍콩 2131명(사망 14명) Δ마카오 46명 Δ대만 455명(사망 7명) 등 총 2632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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