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3일 하루 6명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85명으로 이날 0시 기준(1479명)보다 6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군부대 관련 3명, 해외입국자·교회·지역사회 관련 각 1명이다.
이날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평택 134~135번)이 발생했다.
평택 미군 소속인 이들은 지난 20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당일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인 22일에도 해외에서 입국한 미군 9명(평택 125~133번)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천시에서는 8사단 예하 부대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 부대를 방문한 진로상담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8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부대를 포함해 인근 4개 부대에서도 진로상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부대에서는 21~22일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일부는 지난 16일 A씨의 진로상담에 참여했으며, 이후 19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확진된 장병 8명은 최근까지 외출이나 외박 없이 영내에서만 활동했다.
부대 내 첫 확진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무증상으로 확진일 전 2~3일을 기준으로 하는 역학조사 기간에 외출·외박을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오만에서 입국한 B씨(신봉동 ·용인115번)와 서울시 송파구 사랑교회를 방문한 C씨(성복동 ·용인116번), 서을 종로구 소재 모 카드회사에 근무 중인 D씨(동백동·용인 117번)다.
B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C씨는 서울시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2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됐다.
C씨는 지난 19일 사랑교회를 방문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씨는 지난 21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으로 22일 오전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D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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