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43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섬강하류 일원에서 A씨(65)가 고립된 모습. (강원소방본부 제공) 2020.7.23/뉴스1 © News1

(원주=뉴스1) 박하림 기자 = 23일 오전 10시43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섬강하류 일원에서 A씨(65)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구조인력 13명을 현장에 투입, 40여분 만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충북 계산댐으로부터 조정지댐으로 유입수량이 초당 280톤에 달하자, 조정지댐은 오전 10시40분을 기준으로 초당 395톤 가량을 방류할 수 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섬강하류에 강한 물살이 일었고 A씨가 타고 있던 낚시보트가 강 한가운데에 고립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을 기준으로 원주 5.5mm, 충주 6.6mm의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은 A씨를 포함한 인근 야영객들을 모두 안전 장소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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