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시 연서면 월산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진입하는 터널 사이로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 기대감에 성신양회와 계룡건설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10시45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3.89%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상한가 기록 이후 연일 급등세다. 성신양회(9.88%), 성신양회우(30%) 등도 강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개헌할 때 대한민국 수도를 세종시에 둔다는 문구를 넣으면 위헌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여당 대표가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헌법 개정 방안까지 언급하면서 수도이전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추진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긴다는 목표에 따라 국민합의를 끌어낼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건설은 대전 서구에 본사를 두고 충청권에서 토목 도급공사 등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신양회는 세종시 일대에 10만㎡(제곱미터) 가량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