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조정훈 기자 = 경기지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14명으로 전날(26일) 1508명 대비 6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두자릿수에서 25~26일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26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4명, 지역감염 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안산·용인 각 2명, 남양주·화성 각 1명이다.
이날 안산시에는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해외에 체류하다 지난 20일과 25일 귀국한 A씨(신길동 ·안산 54번)와 B씨(본오동 ·안산 55번)로, 모두 20대 외국인과 내국인이다.
이들은 양성판정 뒤 각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에서도 2명의 감염자가 추가됐다.
확진자는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거주하는 C씨(용인121번)와 영덕동 청현마을 태영데시앙아파트에 거주하는 D씨(용인122번)다.
C씨는 전날 확진된 용인120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기흥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D씨는 지난 25일 필리핀에서 배우자와 함께 입국해 특별수송차량으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진단검사 결과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여서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남양주 53번)와 화성시(화성 49번)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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