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가 2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0.7.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36명이 김부겸 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36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라는 김대중·노무현의 꿈을 이어가려는 대구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절박함의 표출"이라며 김 전 의원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대구에서 새 정치의 싹을 틔우려는 그간의 노력을 하루아침에 포기할 순 없다"며 "대구 민주당 지방의원들은 더욱 뭉쳐야 하고 그 구심점은 현실적으로 김부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한 기초의원은 "2년 임기를 완료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는 김부겸 뿐"이라며 "김 전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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