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에서 차량들이 주유소 앞에 서 있다. <자료 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아프리카 북동부 국가인 수단이 재정 적자를 메꾸기 위해 27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연료가격을 두배로 인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수단 에너지광업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생산된 디젤엔진용 유가 가격을 리터당 23수단파운드에서 46수단파운드(약 942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은 28 수단파운드에서 56수단파운드으로 올랐다.

그간 수단은 세계 최저 수준의 연료가를 유지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예산 적자를 정부가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수단의 많은 빈곤층 사람들이 분노하고 이 조치에 저항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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