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중요한 경기를 잡아낸 전창진 KCC 감독이 모든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KCC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KCC는 7승4패가 되며 경기 전까지 공동 1위였던 SK(7승4패)를 끌여내려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이날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한 KCC는 송교창이 올 시즌 최다인 26점을 성공시켰다. 타일러 데이비스도 24리바운드를 잡는 등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 외 유현준, 정창영 등도 공수에서 힘을 보태며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SK를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용할 자원도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SK의 길목을 알고 수비한 게 효과적이었다. 선수들이 SK전 수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해한 듯 하다"고 승리원인을 꼽았다.
이어 "송교창이 컨디션을 회복했고 이정현도 경기를 잘 스타트해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현준, 정창영 등까지 칭찬을 이어간 전 감독은 "솔직히 오늘 못한 선수가 없다. 다들 잘해줬고 열심히 해줬다"며 "(이처럼) 빛이 나는 선수가 있고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는 역할의 선수들도 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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