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예비)외식창업가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지원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50개팀이 마켓컬리, 쿠캣,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선물하기, 백화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했다.
키친인큐베이터는 (예비)외식창업가에게 초기 자본 투자비용을 줄이고 외식업에 대한 효율적인 컨설팅과 음식R&D를 통해 외식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주방 활용을 통해 창업자가 다양한 메뉴를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환경 조성뿐 아니라 푸드테크, 마케팅,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외식업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그 결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치클스(수제통치킨버거, 성북구) ▲자이온(수제햄버거, 강서구) ▲국보분식(떡볶이, 강북구) 등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비건버거를 새롭게 출시한 더브레드블루와 마이비 등은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홍보와 더불어 판매를 이어갔다.
또 마켓컬리, 11번가, 쿠팡, 쿠캣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 입점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가치삽시다’ 쇼핑몰 채널을 통해 키친인큐베이터 기획전을 여는 등 활발한 마켓연계가 이루어졌다.
와디즈에 국내산 식용꽃과 인삼을 이용한 콤부차로 펀딩을 오픈한 티플라이는 “혼자라면 불가능했던 펀딩 과정을 키친인큐베이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친인큐베이터는 푸드메이커들의 온오프라인 마켓 진출을 돕기 위해 브랜딩 및 패키지 디자인, R&D,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제품 경쟁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시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등 식품 커뮤니티 앱 ‘엄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푸드메이커가 만든 제품의 객관적 상품성 검증을 위해 온라인 시식 체험단을 모집, 제품에 대한 리뷰를 통해 상품개발 또는 마케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기존 품평회를 코로나19 환경에서도 대응가능한 온라인으로 옮겨왔다. 다양한 리뷰를 통해 마케팅 또는 신제품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시식단이 남긴 리뷰는 SNS에 노출돼 구매로 이어졌고 매출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상은 키친인큐베이터 사업 부문장은 “단순히 판로 연계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멘토링과 성장프로그램들을 통해 푸드메이커들이 더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푸드메이커들이 스스로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키친인큐베이터는 현재 식품제조 2기 상시모집과 푸드메이커 7기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허브 허브키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