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농 청춘공감 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2.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부친상을 당해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의 부친 송병수씨는 향년 91세로 이날 오후 4시쯤 별세했다. 송씨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으로 장지는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선영이다.

송 대표는 당시 한 방송의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송씨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방송 인터뷰 후 소식을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면서 "송 대표가 마지막을 지키지 못해 굉장히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부친의 별세로 당분간 당 대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관계자는 "송 대표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라며 "우선 장례와 발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설 연휴 직후인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고 격리됐다가 전날(10일) 업무 복귀를 알렸지만, 부친상으로 당분간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진행 중인 TV토론 후 빈소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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