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셋째 날 반등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친 임성재는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021-22시즌 우승 1번을 포함, 4번의 톱10을 달성했던 임성재는 시즌 5번째 톱10을 노린다.
전날 5오버파로 주춤했던 임성재는 이날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를 기록하던 임성재는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아쉽게 16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는 나란히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이날 이글과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하며 이븐파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부진이 이어졌다.
대회 선두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빌리 호셀과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전날 선두였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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