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좌) 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전화통화를 나누고 있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BFM방송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오후 12시30분부터 통화를 진행하고 있다. 매체는 엘리제궁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계속하겠다는 '큰 결심'을 표명했다면서 군사작전의 목표는 국가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두 정상은 지난달 24일 개전 후 총 4차례 전화통화를 진행하게 됐다.


앞서 마크롱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일 약 90분간 통화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권이 지난 7년간 민스크 협정을 방해한 것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서방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의 (민스크 협정) 강제 이행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또한 크렘린궁은 " (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해) 돈바스에서 민간인이 수십 년간 학살됐지만, 은폐됐다"면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러시아로 망명을 신청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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