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내림세를 보이며 2648선을 등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2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4.55포인트(2.38%) 내린 2648.8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조2083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1억원, 61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33.26포인트(1.23%) 내린 2680.17로 출발한뒤 장중 한때 2657선까지 밀렸다가 2660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내림폭을 키워 26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0.11%)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섬유의복(-3.19%) 보험(-2.79%) 음식료품(-2.77%) 금융업(-2.71%) 화학(-2.58%)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99포인트(2.22%) 내린 880.9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32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6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18%)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IT부품(-3.2%) 종이·목재(-2.74%) 통신장비(-2.71%) IT H/W(-2.61%) 운송장비·부품(-2.27%) 등이 약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격화 움직임에 글로벌 리스크 오프 심리가 확산됐다"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폴란드 전투기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10% 이상 상승하며 130달러를 돌파했고 세계식량가격지수 급등 등 원자재 발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가 부각됐다"며 "현재 원유 레버리지 ETF가 상승률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 관련 수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