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대선 투표 참여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이다"며 "우리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대한민국 역사가 전진하고 광주가 발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광주시 투표율은 48.27%로 전국 투표율 36.93%보다 11.34%p 높았다"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정치는 생물이라고 한다"며 "정치의 본질은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천사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현실정치는 온갖 야합과 반칙으로 착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악마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천사의 정치는 유권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옳고 그름을 심판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며 "우리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대한민국 역사가 전진하고 광주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공직자들에게는 일반 유권자들이 코로나19의 감염위험 없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 투표소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