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장관이 22일 테슬라 기가팩토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독일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구입하는 에너지의 양을 대폭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은 오는 6월까지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석탄 수입은 올 가을까지 종료하기로 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장관은 "최근 몇 주간 모든 관련 업체들과 함께 러시아로부터 화석에너지를 덜 수입하고,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하벡 장관은 "러시아산 수입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첫 번째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전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금수조치 대신에 러시아산 의존도를 연내 3분의 2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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