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세네갈 다카르 스타드 올램피크 디암니아디오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2차전 홈경기에서 이집트에게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세네갈은 결국 연장전까지 치러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이집트를 3-1로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홈팀 세네갈은 전반 3분만에 불라예 디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양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연장전을 마친 시점까지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도 접전이었다. 세네갈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양팀은 두 번째 키커까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세 번째 키커가 나란히 득점을 올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세네갈의 4번째 키커 디엥이 득점을 올린 반면 이집트는 모스타파 모하메드가 득점에 실패해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어 세네갈은 5번째 키커 마네가 득점을 올리며 3-1로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