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정우성이 최근 이정재와 커플 아이템을 자주 착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캡처
배우 정우성이 친구이자 동료 이정재와 진한 우애를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9일 정우성이 최근 이정재와 커플 아이템을 자주 착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글을 종합하면 먼저 화제를 모은 건 둘의 휴대폰이었다. 지난 1월 예능프로그램 tvN '출장 십오야2'에 함께 출연한 둘은 같은 아이폰13 프로 블루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2019년 8월에는 방송에서 같은 폰케이스를 착용한 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 빼도 박도 못한다" "언제까지 속아줘야 해" "역시 청담부부" "모르는 척하기 힘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계정마저 커플로 이름을 맞추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정우성·이정재 인스타그램 캡처
심지어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계정마저 커플로 이름을 맞추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우성의 아이디는 'tojws'(투 정우성)으로 "정우성에게"란 의미를 담고 이정재의 아이디는 'from_jilee'(프롬 이정재)로 "이정재로부터"란 의미를 담는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공동명의로 매입하며 '청담부부'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특히 최근 정우성은 이정재의 첫 연출작 영화 '헌트'에 출연하며 '20년 우정'을 과시했다. 둘의 브로맨스는 대형 포털 구글이 정우성을 이정재의 남편으로 소개하는 촌극을 낳기도 했다. 당시 구글은 위키피디아 정보를 잘못 인용하면서 이 같은 오류를 범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키피디아는 사용자 참여 형태의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