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의 최대 주주에 올랐다고 최근 발표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머스크는 며칠전 트위터 지분 9.2%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블루 구독료) 가격은 아마 월 2달러(약 2450원) 이하로 12개월치 선불"이라며 "계정이 스캠(사기)을 당했을 경우 환불 없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 블루에서는 광고가 없을 것"이라며 "트위터가 생존하기 위해 광고 수입에 의존한다면 관련 정책을 시행할 때 광고주 기업들의 힘이 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트위터 블루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추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시된 트위터 블루는 트위터의 첫 구독 서비스로 프리미엄 기능 전용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별 구독료를 지불하는 '구독 경제' 모델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트위터 블루 구독료는 월 2.99달러(약 3671원)로 책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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