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1~12일 서울시민 80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송영길 전 대표 24.9%, 박주민 의원 12.3%, 김진애 전 의원 6.2%, 정봉주 전 의원 4.3% 등을 기록했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민주당 후보를 모두 이겼다.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50.8%-송영길 39.0% ▲오세훈 49.8%-박주민 39.2% ▲오세훈 47.4%-이낙연 35.7% ▲오세훈 49.4%-정세균 35.7% 등으로 나타났다.
차기 서울시장이 가장 역점으로 두어야 할 분야로는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이 50.4%로 1위,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14.4%,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 지원 11.3% 등이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