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김종국에 대해 "정말 가족"이라며 "까칠하지만 따뜻하다. 속 깊게 챙겨주는데, 살갑게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쓴소리를 해주면서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약간 심쿵한데?' 하는 이성적 호감은 없었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오빠, 나한테 설렌 적 있어요?"라고 김종국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종국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 설렌 적은…"이라고 뜸을 들이더니 "없다. 왜냐면 진짜 가족 같다. (송)지효는 나중에 차라리 미안하다고 할지언정, 약간 제가 성질이 난다고 하면 다 낼 수 있는 정도의 그런 사람"이라고 답했다.
송지효 또한 "나도 그렇다.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모르겠는데, 오빠한테는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하고 성질도 낸다"며 "오빠가 뭐라고 하면 '그냥 내가 얘기할 데가 없어서 그런다'고 계속 말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성질을 자주 부려서 '나한테 저런 꼬라지를 부려?'라는 것도 많이 봤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