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이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관을 밝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이 결혼관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절친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조카들을 자랑하며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박태환은 모태범에게 "빨리 네가 여자친구 생겼으면 좋겠다"며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중에 어떤 게 좋냐"라고 물었다. 모태범은 "자만추"라고 답했고 박태환도 같은 답을 내놨다.

결혼 이후 바라는 자녀 계획도 털어놨다. 모태범은 "아들, 딸 한 명씩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꿈 꾸는 대로 이뤄진다면 딸, 딸, 아들 세 명을 낳고 싶다"며 "더 나아가서 미래의 아내가 허락해주고 형편이 된다면 이동국 형처럼 딸, 딸, 아들, 딸, 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이에 모태범이 '연애나 해'라고 지적하자 박태환도 "너부터 하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모태범의 집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1등 신랑감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출연진은 음식을 많이 먹는 박태환을 보며 놀랐다. 모태범은 "태환이가 선수 때 회전초밥 120접시를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