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1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3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1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6일부터는 SBS '생방송 투데이' MC로 합류한 김 아나운서를 두고 일각에서 너무 이른 복귀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로 주차장에 있던 소화전이 파손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SBS 측은 김윤상 아나운서에 출연하는 프로그램 하차,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정직 처분이 끝나는 다음날 25일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비딕스튜디오로 보직 이동됐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자신의 팬카페에 '미안해 얘들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많이 실망했지. 나도 스스로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 반성하면서 조심하고 지내겠다. 다들 늘 응원해주는데 미안하다. 이렇게 못난 모습 보여서 정말 미안하다"라는 반말 사과문을 게재해 빈축을 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