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수비수 유벤투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7)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유벤투스가 26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세리에A 34라운드 사수올로 원정전을 2-1로 승리한 후 키엘리니는 방송사 DAZN과 인터뷰에서 "웸블리에서 열리는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과 작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오는 6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키엘리니는 해당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다.
키엘리니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대표 수비수다. 통산 116번의 A매치에 출전해 이탈리아 선수 중 출전 부문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키엘리니보다 많은 A매치를 소화한 선수는 잔루이지 부폰(176경기), 파비오 칸나바로(136경기), 파울로 말디니(126경기), 다니엘레 데로시(117경기) 등 4명 뿐이다.
키엘리니는 유로 2012 준우승과 유로 2020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