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설비 부품 제조업체 TPC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 56분 TPC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13.64%)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TPC는 3D바이오프린터 벤처기업 클리셀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3D바이오프린터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덴탈·산업용 3D프린터 전문기업인 3D컨트롤즈와 투자·제휴 계약을 체결, 제품 양산·판매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주가 강세는 전 세계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비용 절감 차원에서 3D프린터를 사용하는 기업과 엔지니어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3D프린팅 글로벌 기업 폼랩은 최근 전 세계 엔지니어, 디자이너, 사업가 등 40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의 사용여부와 용도 등을 조사한 '2022년 3D 프린팅 산업 활용 및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응답자의 72%는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28%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최근 2년 내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최근 수용 집단'들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활용방법을 대거 개척한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 상당수 기업이 3D 프린팅 역량을 확보하기 시작하면서 인하우스로 소규모 맞춤형 파트와 최종 사용 파트 생산 역량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과반수 이상(55%)은 3D 프린터로 인하우스 프린팅 니즈를 해결하고 있으며 나머지(17%)는 외주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