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모습./사진=박남춘 후보실 캡처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9일 사회복지정책연대가 주최한 협약식에 참석해 복지비전을 발표했다.

박남춘 후보는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시민에게 디딤돌 e음 소득을 지급, 긴급복지 119와 긴급끼니돌봄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폭넓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딤돌 e음 소득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한 제도권 내 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확대해서 수급선 밖의 저소득 시민들에게도 일정 수준의 소득을 지급해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긴급복지 119의 경우 재산기준을 현재 1억8000만 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완화하여 실직, 폐업, 질병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두텁게 지원하고 긴급끼니돌봄은 조건 없이 위기에 처한 시민 누구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 후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완전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강화하고 SOS 돌봄지원단을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곳은 찾아가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돌봄 책임 도시"를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인천에 감염병전문병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제2의료원 설립, 국립대병원 분원 영종 유치, 국립대의대 및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통해 든든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 불안과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양극화가 더 확대되고 복지의 빈틈은 더 커졌고 인천이 선도적으로 복지 빈틈을 채우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