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실 저 두 번 이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과거 이수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털어놨던 이야기를 언급하며 "두 번 이혼하셨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초혼인 남성과 두 번째 결혼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수진은 "굳이 밝히고 안 밝히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내가 (이혼을) 한 번 한 거로 알고 있는데 마치 가만히 있는 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얘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폐소공포증이 심해 방송국 녹화 스튜디오의 두꺼운 문이 닫히는 걸 못 견딘다. 그래서 우울증 약, 폐쇄공포증 약을 많이 먹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한 누리꾼이 '연예인이랑 사귄 적도 있었냐'고 묻자 "그렇죠. 유명한 사람도 있고 안 유명한 사람도 있다"고 답했다.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의 폭언, 전 남편의 폭언·폭행 등에 대해 털어놨던 이수진은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수진은 오은영 박사에 대해 "따뜻한 사랑이 있더라. 백마디 말로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하는 것보다는 아무 말 안 하고 안아주시는데 되게 포근했다"며 "'나는 되게 사랑을 필요로 하는구나' 느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이수진은 이혼 후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토커의 지속적인 협박으로 인해 자신과 가족, 치과 직원들이 모두 공포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00가지 증거와 영상, 증거 사진 등을 제출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판사님이 기각했다"며 "판사님 구속 영장 기각하자마자 풀려난 스토커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을 시도해 경찰이 다음날 유치장에 넣었다고 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