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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국제 외교무대가 익숙하지 않은 듯 '주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방송매체 RTVE Noticias는 공식 유튜브에 "스페인 국왕, 공식 만찬에 참석한 정상들을 환대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모습은 한-호주 정상회담 후 윤 대통령 부부가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초대받아 마드리드 왕궁을 찾은 모습이었다. RTVE noticias가 공개한 영상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왕궁에 들어선 후 스페인 국왕 부부와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김 여사는 국왕 부부와 악수 후 팔을 흔들흔들거리고, 기념사진 촬영에서는 자리를 못 찾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페인 국왕 부부는 주춤하는 김 여사에게 친절히 자리를 안내했다. 펠리페 6세 옆으로 간 김 여사는 다시 침착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 같은 모습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김 여사 식은땀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사람들이 하도 말이 많으니 행동이 조심스러운 것 같다", "어색하지만 김 여사 잘 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촬영 전 '주춤'…외교무대서 주눅 든 김건희](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06/2022063008523454653_animated_093113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