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2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27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5.11%) 오른 3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전날 올 2분기 매출 3조7026억원, 영업이익 28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57.2%, 영업이익은 90.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1.0%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2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가전·IT제품 전방산업 수요감소, 물가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능력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크게 늘었다"며 "이와 함께 차량용 통신모듈, 모터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