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안토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EPL 데뷔전을 치른 안토니는 이날 자신의 EPL 첫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1300억원의 이적료를 들여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영입했다. 일각에선 '안토니가 거금을 들여 영입할 만한 선수인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안토니의 골과 더불어 래시포드의 멀티 골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아스널의 6연승을 저지하고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아스널의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아직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를 통해 "안토니는 EPL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며 "그의 잠재력을 보았다"고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