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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장군이라고 불리는 김예림(단국대)이 9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2023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를 앞두고 출전했다.

이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38.84점, 예술점수(PCS) 33.04점을 합해 총 71.88점을 받았다.


김예림은 68.03점을 받은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조지아)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1.87점을 챙긴 김예림은 더블 악셀도 실수없이 소화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10%의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시도한 트리플 플립을 클린 처리한 김예림은 스텝 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싯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67.84점으로 3위, 이해인(세화여고)은 66.00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는 서민규(경신중)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