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한 후 장 초반 소폭 낙폭을 줄여 228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5포인트(0.53%) 내린 2276.73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18%) 밀린 2284.5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원,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8포인트(0.63%) 내린 690.71로 출발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47%) 밀린 691.8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1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고한 성장률에도 대형 기술주가 실적 발표 후 변동성을 키우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시사되었듯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속도가 점차 완만해질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대형 기술주 변동성 확대에도 관련 흐름보다는 매크로(거시경제)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시기가 다가온 점을 감안해 반발 매수 심리 또한 여전히 이어질 수 있어 낙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