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NHK가 28일 북한이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연쇄 도발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일본 방송매체 NHK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했다.

28일 NHK는 한국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서 정보 수집에 나섰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일본 매체 ANN은 이날 "북한 미사일 발사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공중 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12시2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정점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4일 미사일 발사 이후 14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