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진 퍼즐을 맞추기 위해 빅터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경기에 출전한 오시멘.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동료 빅터 오시멘을 노린다.

지난 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 이적시장에서 SSC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을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오시멘은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13경기에 나서 9골을 신고하며 득점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시절 제자인 윙어 안토니를 영입했다. 스트라이커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지만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을 일으키며 다음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텐 하흐 감독은 공격진 완성과 팀 리빌딩을 위해 오시멘을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의 몸값은 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지난 2020년 오시멘을 영입하면서 프랑스 리그앙 LOSC릴에게 8000만유로(약 1094억원)를 지급했다.

자금 여력이 되더라도 변수는 있다. 오시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하며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현재 16강 진출을 놓고 펼치는 플레이오프에 올라 있는 상태다.


현재 맨유는 리그 13경기에서 18골을 득점하고 있다. 다소 약체로 평가되는 레스터 시티(23득점)와 풀럼(23득점)보다도 아쉬운 결과를 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