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외교부 장관)과 양국(미국·중국) 관계를 논의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블링컨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로운 역할을 위해 워싱턴을 떠나는 친 신임 부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우리는 미·중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친 신임 부장은 8년 동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으로 활동한 후 지난 2018년 외교부 부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주 미국 중국 대사로 발탁됐다.
친 신임 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중시한다"며 "상호 존중·공정과 정의·협력 및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하고 중국 국민 및 법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