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대구시가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주민자치 민간교류의 첫 걸음을 내 딛었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안동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원 31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수성구, 서구, 남구에서 참여했다.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축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음악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서구 비산 2·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홍보했다.
최혁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력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과 대구시민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우호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읍면동 주민자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에 우리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대구시에서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와 대구시와 산하 8개 구·군은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