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여자친구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CNN은 간발의 차이로 낙석 사고를 면한 마우리시오 헤나오를 소개했다. 매체는 "헤나오는 최근 여자친구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운전석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그는 여자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고 차에서 내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가방이 집에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서 여자친구의 가방을 찾던 그는 거대한 충돌음에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후 그는 도로변 산비탈에서 떨어진 바위로 인해 자신의 차량이 완전히 으스러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낙석은 차량 지붕에 정면으로 떨어졌다. 낙석에 직격당한 지붕은 운전석까지 내려앉았다.
헤나오는 사고 이후 "때마침 전화를 걸어 목숨을 구해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는 집 앞 도로변에 주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