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각각 8000명, 4000명이 빠져 나간 가운데 연령대별로 20대의 순유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전남에서는 각각 8000명, 4000명이 지역을 빠져 나간 가운데 연령대별로 20대의 순유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인구이동 결과'에 따르면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순유출이 발생한 시도는 ▲서울(-3만5000명)▲경남(-1만9000명)▲부산(-1만4000명)등 10개 시도로 가운데 광주(-8000명)는 전년(-6000명)대비 순유출 규모가 증가했다. 전남은 전년(-4000명)과 비슷한 순유출을 보였다.


연령대별 순이동은 광주는 ▲20대(-2.0%)▲60대 이상(-0.5%)▲40~50대(-0.4%)▲30대(-0.1%)등 전 연령대에서 순유출됐고, 전남은 20대(-3.6%)만 순유출되고 나머지 ▲40~50대(0.9%)와 ▲60대 이상(0.5%)▲30대(0.1%)는 순유입됐다.

광주 전입률은 12.8%로 전년(14.8%)대비 하락했고, 전출률은 13.3%로 전년(15.2%)보다 하락했으나, 전국에서 세종(14.7%)대전(14.0%)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았다.

전남 전입률은 10.5%로 전년(12.2%)대비 하락했고, 전출률은 10.6%로 전년(12.4%)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