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이 16.6% 감소했다. / 사진=뉴시스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16% 넘게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역시 127억달러 가까이 적자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출은 462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지난해 9월까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던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10월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수입은 2.6% 줄어든 58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이 수출을 상회하면서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직전 달인 지난해 12월(-46억9000만달러)보다 80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